잠 잘때 행하는 수면자세 별 특징 알아보기

잠을 잘때 여러분은 어떻게 잠을 청하시나요?

등을 대고 똑바로 누워서 주무시나요? 아니면 얼굴은 베게에 파묻고 엎드려서 주무시나요?

수면 중에는 수면자세는 언제든지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자세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일부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목이나 요통을 유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로인한 폐로 가는 기도에 방해가 되어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처럼 여러 수면자세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계속해서 읽으시면 알 수 있습니다.

1.엎드려서 자기 (feat.엎드려서 고개를 돌리고 자기)

약 7%의 사람들은 엎드려서 잠을 청합니다.

엎드려서 자면 코고는걸 줄일 수는 있지만 다른 의학적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엎드려서 자면 목과 척추가 중립위치에 있지 않아서 목과 요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을 압박해서 저리거나 신경통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엎드려서 자는 방법 보다 다른 수면자세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엎드려서 자는 걸 고칠 수 없다면 베게위에 머리를 받쳐 머리와 척추가 맞고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엎드려서 고개는 돌리고 주무시는 분은 베게에 팔을 감싸거나 베게 밑에 손을 넣습니다.

2.이불위에 팔을 내려서 자기

위 사진처럼 자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만약 코골이가 있으신 분들에겐 좋지 않으 자세이며,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할 수 있습니다.

평소 코를 골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의사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3.머리 위로 팔 올리고 자기

이 자세로 자는 분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이렇게 주무시는 사람은 코 골기 쉽고 수면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옆으로 자기

저도 잠에서 깨면은 옆으로 누워서 잠을 청할 때가 많은데요.

옆으로 누워서 자면은 코를 덜 골아서 좋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이 좋지 않은 분들은 잠을 자는 동안 아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측면으로 자게 되면 얼굴주름을 점차 유발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굴의 피부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은 뇌에 좋다는 결과도 있는데요.

해외 과학자들은 동물 실험을 통해서 옆으로 자면 다른 수면자세 보다 뇌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리가 아플 때 요통의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옆으로 자는게 좋습니다.

5.태아자세

다리를 모으고 몸을 웅크린채 잠을 자는 게 마치 어머니 뱃속에 있는 태아와 같은 형태로 잠을 잡니다.

이 자세는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훨씬 이 자세로 많이 수면을 취하고

 

만약, 임신을 한 여성이면 이 자세로 잠을 자면 산모와 태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잠을 자다가 엉덩이가 아프면 무릎사이에 베게를 넣는것이 부담을 덜어줍니다.

6.팔 옆으로 뻗어서 자기

팔을 옆으로 뻗어서 옆으로 자는 자세는 기면할 때,

호흡곤란이 있으면 좋은 자세지만 관절염이 있으면 안좋은 자세입니다.

 

더 많은 수면자세가 있고 본인만의 수면자세가 있습니다.

저는 잠을 잘때는 팔을 내리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데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옆으로 누운 자세로 아침에 일어나더군요.

저도 코를 많이 고는데 옆으로 자면은 코 고는건 조금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여러명이서 잠을 자게 되면 다른 사람 생각해서 옆으로 자야 겠습니다.

[참고자료] - 10분 낮잠 자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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