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즈 1호(KZZU) 관광보트는 토요일에 26명을 태운 채 실종되었습니다.
일본 북부 홋카이도 섬에서 운영하는 가즈 1호가 실종되면서 일본 해안 경비대는 최소 10명이 사망했을거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해안 경비대는 바다에서 계속 수색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즈 1호는 본래 가즈 1호는 시레토코 반도를 일주하는 3시간의 관광 항해를 하는데,
토요일 현지 시간 13:15(04:15 GMT)에 배가 출항한다고 말한 후 배와의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합니다.
관광코스에는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위해변에서 고래와 바다사자, 불곰을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관광코스 라고 전했습니다.
가즈 1호의 실종신고를 받고 순찰선과 경찰, 군용기가 즉시 출동해 선박을 수색 시작했으며,
현지 주변 어선들도 수색 작업에 가담했습니다.
하지만 가즈 1호가 실종된 지역은 파도가 높아 수객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가즈 1호에는 탑승한 승객 중에는 24명 중 2명은 승무원이고 2명은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승객중 9명은 물 속이나 인근 바위에 있어서 구조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탑승객들이 구조된 지역에는 3월 말쯤에도 바다에서 유빙을 볼 수 있으며,
수온은 섭씨 2~3도(화씨 36~37도)가 될 것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전부 다 구조해서 별다른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ㅜ
[세계여행] - 스페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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