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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세계 최고령자 119세 다나카 카네 할머니 별세

by 맨맨맨1 2022. 4. 26.

다나카 카네

4월 19일 일본 남서부 후쿠오카시 출신의 세계 최고령자 119세 다나카 카네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일본 정부가 월요일에 밝혔습니다.

다나카 카네 할머니는 1903년 1월 2일에 태어났습니다. 

할머니 생애는 메이지, 다이쇼,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 등 여러 일본 제국 시대에 걸쳐 있습니다.

다나카 카네 할머니는 2019년 3월 116세의 나이로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그리고 2020년 9월에 117세 261일을 넘으며 일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나카 카네 할머니는 9남매 중 7번째로 19세의 나이에 결혼을 하셨으며,

할머니의 남편 분이신 히데오와 장남과 같이

1937년에 시작된 제2차 중일 전쟁 시절에 국수 가게를 운영하며 가족을 부양했습니다.

결혼식 전까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남편은 1937년 중일전쟁에 참전했고,

아들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소련에 포로로 잡혀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원래는 저번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할 예정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나카 카네 할머니는 하루를 일찍 일어나셔서 수학과 서예를 하며 시간을 보내셨다고 전해집니다.

2019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됐을 때는 할머니께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셨다고 합니다.

다나카 카네 할머니가 별세 하시고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118세의 프랑스 수녀 루실 랜동 할머니가 되셧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고령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사회의 4분의 1 이상이 65세 이상이며,

식이요법, 건강 관리, 그리고 연세 많으신 분들이 노년에도 계속해서 일을 한다는 사실이 기대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는 원인으로 파악이 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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