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몇일 간 쏟아지면서 뉴질랜드 남섬 서부와 북부의 수백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나와
대피하고 인근 학교도 폐쇄 됐으며 도로는 이미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몇 주 동안 이어지던 습한 날씨가 결국에는 폭풍우를 동반하여 큰 비가 쏟아져 내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이 몇 일째 이어지는 폭우는 현재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북부 지역에는 홍수 뿐만 아니라 산사태, 홍수 등으로 인해 도로 및 고속도로는 접근이 차단되어
외부와는 고립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폭우 때문에 비행기 항공편을 전부 취소되었고 일부 상점들도 문을 닫은 상태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기상청 데이터에 따르면 남섬 북부 일부 지역은 24시간 동안 300mm가 넘는 강수량이 내렸고,
남섬 서부와 북섬 북부 일부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이 됐다고 합니다.
이번만 비가 내린게 아니라 8월 전체 강우량 평균치를 넘는 비가 한번에 내리게 되어 피해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인구 5만명이 넘는 도시인 넬슨에서 다행히 수백 명의 사람들은 비가 내리면서
대피를 할 수 있엇지만, 많은 공공시설과 도로가 침수되어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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