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
중국 오늘 수요일(8월 3일) 대만에서 과일과 생선 수입을 금지하면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방문에 따라 대만의 모래 선적도 중단했습니다.
25년 만에 선출된 미국 연방하원의회 의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의 대만 방문은 외교적 폭풍을 촉발했습니다.
중국은 낸시 펠로시가 대만 방문에 대해 계속해서 경고를 보냈습니다.
무력으로 항의하는 중국군
낸시 펠로시가 대만을 방문 한 후에도 중국은 대만을 둘러싼 전례 없는 6일간의 군사 훈련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만 관계자들은 실사격 훈련이 유엔 규정을 위반하고
대만의 영토를 침범하며 자유로운 항공 및 해상 항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동부전선사령부는 해군, 공군, 로켓군, 전략지원군, 합동군수지원군이 참여하는
다군 훈련이 수요일 대만의 북쪽, 남서, 남동쪽 공해와 해상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대는 통제, 해상 공격, 육지 공격 등의 작전을 연습했습니다.
게다가, 군사 평론가들은 중국군의 이번 훈련의 목표가
대만과의 군사적 전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표현할 정도 입니다.
중국은 자기들의 훈련을 뉴스를 통해 어디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지를 매스컴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무역 억제하는 중국
중국 관세청은 대만 과일에 살충제 잔류물이 반복적으로 검출된다는 이유로 대만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별도의 공지에서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은 채 대만에 대한 모래 수출을 중단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대만에서 수입하는 대부분의 모래나 자갈은 중국에서 의존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외교적 또는 무역적 긴장이 고조될 때 마다
중국 규제 당국은 규정 준수에 대해 매우 엄격한 접근 방식을 취한다는 말이 많습니다.
무역 금지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중국이 대만의 보복성 무역 억제를 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2021년 3월 대만의 파인애플에 해충이 발견 됐다는 이유로 대만의 파인애플 수입을 금지했는데
이는 정치적으로 주도된 조치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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