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 결국 2023년에 방류 결정되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일본 원자력규제청(NRA)은 5월 19일 수요일(5월 19일) 원자력이 파괴된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에 대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결국에는 방류가 승인이 되었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달 간의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계획을 갖게 되고,

2023년 봄 부터 100만 톤 이상의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를 방류하게 됐습니다.

이 발표로 일본 현지 어부들의 우려와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반대를 하고 있어서

일본정부와 도쿄전력(Tepco)은 방류하는 해당 지역의 현지 어부들의 양해를 어떻게 구할지가 관건이라고 하네요.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에서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 방출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수행하는 임무를 맡았는데요.

IAEA의 사무총장인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국장이 일본에 방문하여

하기우다 고이치(Koichi Hagiuda) 경제산업상과 만나 

현장 감찰이 끝이 나면 원자력 오염수가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아니겠냐며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여과하여 동위원소를 제거하고 물에서

분리하기 어려운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삼중수소만 남길 계획이며,

삼중수소 수치가 규제 한계의 1/40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물을 희석한 후 바다에 방류한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시설을 내년 4월 중순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023년 봄 쯤에 방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방류계획 승인 1차 전에 

해수로 희석하는 장비의 성능, 이상이 생겼을 시 방류 차단 방법, 지진·쓰나미 대책 등을 검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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