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곡물 값이나 연료 값이 자고 일어날 때 마다 가격은 치솟고 있습니다.
5만원 주유 하면은 일주일은 버텼지만, 지금은 4~5일만 버텨도 나름 연비 주행을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는 5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먹거리, 생계비, 주거 부담을 확 낮추는 내용을 담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합동을 발표 했습니다.
1.생활 및 밥상 물가 안정
식용유, 커피, 수입 고기 등 원가 상승 압력을 완화 시키고,
돼지고기와 식용유, 계란가공품 등 식품원료 7종을 이번 해 연말까지 할당 관세를 0%로 추가 적용하고 할당 물량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자주 마시는 커피나 코코아 원두를 수입할 때에 발생하는 부가가치세를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해 원가를 약 9% 수준 인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세 과세가격 결정 때 적용되는 환율을 "외국환매도율 → 기준환율" 변경돼 수입 비용도 경감하게 됩니다.
밥상 물가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드는 밀가루는 정부에서 가격 상승분의 70%를 지원하고
제분업계가 20%를 부담해 가격인상을 최소화 하고, 축산농가 등의 사료구매 비용도 저리로 지원한다고 하네요.
정부에서 시행하는 민생 안정 10대 프로젝트 발표를 보기 전에 오늘 계란 한판을 구매했는데,
6500원이 발생 했는데, 괜찮은 가격에 구매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부에서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1인당 만원, 최대 20% 할인) 지원을 하는데
돼지고기나 계란 등을 중심으로 확대 한다고 합니다.
2.생계비 부담을 경감
요즘에도 차를 구입하면 많은 시일이 걸려서 차 구입을 위해 계약을 했지만,
개소세(개별소비세) 기간이 끝나면 어쩌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을 겁니다.
개소세도 이번 민생 안정 10대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개소세 30% 감면을 올 해 연말까지 6개월 연장을 하고,
유가연동 보조금을 확대하고 지원 연장을 통해 경유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최근 또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0.25% 올라서 1.75%가 됐는데요.
정부에서 금리 인상을 고려한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합니다.
저는 데이터 보다는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스마트폰 요금제를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소비자 평균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파악해서 적정수준의 5G 중간요금제를 3분기 부터 출시해서
통신비가 많이 나오는 분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가 안정이나 생계비 부담 경감 말고도 주거에 관한 내용도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집도 집이고 먹거리 물가 안정이나 유류비가 하루라도 빨리 안정화 되어 부담이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 - 동티모르 해안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 호주에서도 지진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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