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미국으로 돌아가자마자 ICBM 등 미사일 시험 발사 도발하는 북한

ICBM으로 예상 되는 마사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본국에 귀국하기도 전에 

북한이 수요일(5월 25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개를 포함하여 3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합참은 3발의 미사일이 북한의 평양 순안 지역에서 1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미사일은 ICBM으로 보였고 두 번째 미확인 미사일은 비행 중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세 번째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이라고 하네요.

이에 미국과 한국은 합동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으며, 

미국의 육군 전술미사일 시스템(ATACMS)과 한국의 현무-2 SRBM이 포함된 지대지 미사일 시험이 포함 됐을 수 있습니다.

 

합참에서는 "ICBM 발사를 비롯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첫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발사를 

특히, 바이든 전 부통령이 귀국하기 전인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미 억지력을 더욱 강력하고 신속하게 하는 결과를 낳을 뿐 아니라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3월 말에 ICBM 시험을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발사한 미사일 시험에서 ICBM으로 의심되는 미사일은 약 540km까지 발사가 됐고,

SRBM은 약 760km 거리로 나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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