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골은행 4곳이 약 3개월 동안 고객 수십 만명의 총 60억달러가 넘는 예금을 동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은행에 돈을 넣은 예금자들은 내 돈을 찾기 위해 예금자들끼리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시위와 혼란을 막기위해 예금자 중 일부를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만들어 그들의 행동을 제한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골은행 4곳 부당하게 예금 동결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년 4월 18일 이후 고객 예금을 부당하게 동결한 지역은 가장 인구가 많은 허난 성 은행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공표되어 있지 않지만 이들 은행이 중국 전국에
예금고객을 안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총 60억달러 이상의 예금이 묶여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중국의 인민은행 상당수는 바이두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관할 밖의 지역에서도 예금 계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금 동결로 중국 중소기업에도 타격
이번 중국 인민은행의 문제점은 은행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고객의 예금을 동결하고 침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고객으로부터의 문의에 대해서는 내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중이라는 답변만을 할 뿐 아무런 해명도 없었습니다.
언제 예금 동결이 해제되는지에 대해서도 일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제일 피해가 큰 사람은 소비자 들이고, 개인 예금주에서 중소 기업까지 광범위에 이릅니다.
예금 동결 때문에 한 공장에서는
"자재 구입과 근로자 임금 지급을 포함한 공장의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인터뷰도 했습니다.
이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예고 없이 예금을 동결하고 아무런 해명없이 방치하고 있는 태도가 가장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
예금동결 사건 중국은 권력남용으로 막기 급급
예금동결 사건 시위를 막기위해 중국에서는 시위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금주들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세제 경제 2위인 중국 금융 시스템 구멍
2022년 7월 6일부터 중국 정부와 경찰이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예금 보험 제도 하에서 은행들이 재정난에 빠진 경우
계좌 보유자에게 보상되고 있는 금액은 최대 50만위안 한화로 약 9,705만원 입니다.
그 이상의 금액을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예금주는 받지 못할 가능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향후 지방 정부나 외부 투자가가 금융 기관의 자본 증강 및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참고자료] - 7월 정책 달라지는 바뀐 정책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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