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물 붕괴 현장에서 6일만에 구조된 여성

붕괴된 건물

중국 창사에서 건불 붕괴 현장에서 6일 만에 건물 잔해에서 여성을 구조했다는 소식입니다.

여성은 16:00경에 구조가 됐으며, 다행히 탈출하는 동안에도 의식이 있었고

구조대가 안전하게 여성을 구출했다고 합니다.

 

중국 창사에서 건물이 붕괴되면서 10명이 생존하고 53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건물이 무너졌는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미 여러차례 취약한 안전 및 건설 표준과 현지 관리 간의 부패로 인해 

중국에선 수 많은 건물들이 붕괴 되었는데 이번 붕괴도 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최소 9명이 체포되었으며, 4명은 중대책임사고, 5명은 허위서류 제공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조대는 실종된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서 탐지견, 드론 등을 이용해서 구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구조된 여성은 132시간 동안 붕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있었습니다.

 

한편, 이전에 구조된 여성의 생존 방법도 발표가 되었는데요.

그 여성은 다행히 휴대전화는 있었지만 붕괴가 되고 신호가 단절되어 구조는 요청할 수 없었지만,

날짜와 시간을 잘 파악해서 휴대폰 배터리도 빨리 닳지 않도록 했으며,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단단한 물건으로 옆 벽을 두드렸으며, 

밖에서 소리가 나면 노크를 하지 않았지만 구조대원들이 가까이 있다거나 

밖이 조용하다고 느낄 때 정기적으로 벽을 두드려서 구조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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