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곡물 생산국인 인도는 5년간 연속 기록적인 밀 수확을 했지만,
2022년 부터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2022~23년에 1,200만 톤의 밀을 수출할 계획이였지만
최근 폭염 때문에 무더위로 생산량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인도 정부에서는 아직 밀 생산량 추정치를 공식적으로 수정하지 않았지만
이미 다른 해외 언론에서는 인도의 밀 생산량이 떨어질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밀 생산량 손실은 인도 전역 기준으로 약 6%에 달하는데,
이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밀 곡물이 약 20% 위축된다고 합니다.
한편, 인도에서는 122년만에 가장 더운 3월을 보냈으며 전국 최고 기온이 작년보다 거의 1.86도 높은 33.1도까지 올랐습니다.
인도 정부에서도 수출계획은
"1200만 톤 이상을 쉽게 수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1000만 톤 정도 힘겹게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생산량이 낮아지면 인도 정부에서는 밀 수출에 대해 제한을 걸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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