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편의점, 마트, 시장에 들리면 식재료나 유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꼭 확인 하는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유통기한' 입니다.
유통기한이 예를 들어 6월 16일까지이고 오늘이 6월 15일이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걸 알아서
내가 집었던 6월 16일 제품을 다시 제자리에 놔두고 유통기한 좀 더 남은 제품을 카트나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요즘은 유통기한 뜻을 아는 소비자들도 늘긴 늘었지만,
습관이 남아서 이제는 어떤 뜻을 알고 있는 저도 멈칫 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소비기한 뜻을 밑에서 차근 차근 알아보겠습니다.
1.유통기한·소비기한 뜻은?
유통기한 상품의 제조 날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뜻하며,
제품의 품질이나 안정성을 책임지고 보장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6월 20일까지 유통기한이면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이 상품을 6월 20일 까지만 판매를 할 수 있으며,
품질이나 안정성의 보장기간을 나타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게 우리 기존에 생각하던 유통기한이랑 별 다른게 없는거 아냐? 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유통기한은 차라리 소비기한과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소비기한은 규정되어진 보관 방법에 따르면 내가 구입한 식품을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 보다는 소비기한이 언제까지 먹을 수 있는지를 더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에 따르면 2023년부터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시되게 된다고 합니다.
2.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먹어도 되는가?
보통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나 식품은 먹기 껄끄러운 면이 있어서 안 먹고 버린 적이 많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나 식품은 보관하는 방법에 잘 따르기만 했다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가 유통기한이 지났고, 아무렇게 방치 했다면 먹지 않는게 좋지만
우유에 명시된 보관 방법에 잘 시행했다면 우유를 마실 수 있는 소비기한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시기 전에 신선한 우유 냄새 말고 다른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드시면 안됩니다.
3.음식이나 식품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우리는 음식이나 여러 식품을 먹기전에 안전한지 확인 하는 건 안전을 위해서 잘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변색이나 곰팡이가 있는지 잘 살펴보며,
제품이 흐물흐물 해지거나 냄새가 안좋으면 이미 상했다는 의미이니 안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빵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부분을 떼어내고 빵을 먹어도 되지 않냐 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빵 말고도 다른 제품에서 곰팡이가 핀 부분을 제거 하고 먹는건 안전하지 않아서 안먹는게 좋으며,
곰팡이 포자가 제품에 얼마나 곰팡이가 퍼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미 곰팡이가 핀 제품은 먹는게 좋습니다.
4.음식이나 식품을 보관하는 방법
음식이나 식품을 잘 보관하면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이 늘어날 수 있는데요.
별다른거 없이 라벨지에 써있는 보관방법에 따라서 잘 이행해주시면 됩니다.
음식과 식품을 항상 적절한 온도에 따라서 보관하시고,
해동된 고기에서 흘러나온 물기는 잘 닦아내 세균이 확산 하는걸 방지해주시면 됩니다.
유통기한·소비기한 뜻을 잘 파악하실 수 있으셨나요?
끝으로 음식의 신선도 뿐만 아니라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하시는게 지출을 줄이는 방법도 됩니다.
장을 보고 냉장고에 넣을 때에는 먼저 사놓은 식품은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놓고 오늘 장을 본 식품은 뒤에 놔둬서
소비기한이 가까워지는 식품 위주로 먹어서 낭비를 줄여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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