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기 전에는 몸에 미치는 영향을 바로 느낄 수는 없지만 첫 모금을 마시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술을 마시면은 두통이나 다음날 아침에 나타는 숙취에 이르기 까지 술 마신 다음날은 힘이 듭니다.
우리 신체는 50세 부터 많은 변화가 시작되는 나이 입니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잃고 지방을 얻게 되며,
몸에 수분이 적어 젊을 때 처럼 술을 마셔도 쉽게 희석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중 알코올 농도(BAC)가 높아집니다.
더구나, 간은 알코올 분해 효소(ADHO)를 많이 생성하지 못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고 더 오래 지속됩니다.
따라서 혈중 알코올 농도에 대한 영향은 젊을 때보다 더 오래 머물며 술을 적게 마셔도 BAC는 높아 집니다.
우리 대부분은 나이가 들수록 술에 대한 내성이 높아진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의 영향으로 인지 능력이 감소할 뿐 내성이 강해지지 않습니다.
1.술을 마시면 악화되는 상태는?
술을 많이 마시면 우리 몸에 안좋은 상태가 있습니다.
1-1 음주는 노화 촉진
뇌는 일반적으로 중년 나이부터 수축하기 시작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신 사람은 안마신 사람보다 전두엽 피질의 부피 손실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전두엽은 충동적이고 강박적인 행동을 통제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술은 노화를 더 촉진 합니다.
1-2 췌장염
과도한 음주는 췌장에 염증을 일으켜 췌장염 이라는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은 췌장 소화 효소의 방출을 활성화하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췌장염은 장기적인 상태가 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3 장기적인 효과
술은 자신의 기분과 건강을 넘어 더 오래 지속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불안과 짜증을 포함한 기분의 지속적인 변화
- 불면증 및 기타 수면 문제
- 약화된 면역 체계
- 식욕과 체중의 변화
- 기억력과 집중력 문제
2.임신 중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되나?
임신 중 음주는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태아에게 영향이 가서 유산, 사산 또는 조산 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셨는데 유산이나 조산으로 되지 않아 아기가 태어나게 되면
애기는 학습 능력이 저조해지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발달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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