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식단에 설탕을 추가해 먹는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설탕을 끊는것도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빵, 과자, 아이스크림, 카페음료 등 설탕이 들어간 식품은 금방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설탕 섭취를 줄이면 칼로리 섭취가 감소되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거나
치아 건강 개선 등 건강상의 이점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하지만, 설탕 섭취를 줄이려고 하면은 다른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두통, 피로 또는 기분 변화가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이유는 현재 잘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과일의 과당 및 우유의 유당과 같이
많은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설탕을 포함하여 여러 형태로 제공됩니다.
자당으로 알려진 사탕수수, 사탕무 및 메이플 시럽에서 발견되는 반면 포도당과 과당은 꿀의 주요 구성 성분입니다.
식품의 대량 생산이 표준이 됨에 따라 자당 및 기타 설탕이 식품에 첨가되어 더 맛있게 됩니다.
설탕 함량이 높은 식품의 향상된 맛 이외에도 설탕은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해외에서도 연구 중이지만 설탕 중독이 될 수 있는지 논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당은 입안의 단맛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방출합니다.
도파민은 신경 전달 물질로, 뇌의 신경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물질입니다.
우리가 자극에 노출되면 뇌는 도파민을 방출하여 반응합니다.
이러한 도파민은 설탕이 함유된 음식을 찾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그만큼 설탕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설탕을 안먹거나 줄이려고 하다 부작용이 오는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설탕을 줄이거나 안먹게 되면 간혹
우울증, 불안, 두통, 피로 및 현기증과 같은 정신적 및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단에서 설탕을 장기적으로 줄이려면 처음 몇 주를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설탕이 나쁜 것이라고 인식하는게 아니라 건강한 식단과 운동과 함께 적당히 섭취해야 하기도 한다는것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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