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왜 도시폐쇄 정책을 고수 할까?

중국 정부는 여러 지역에서 사상 최악의 코로나19(Covid-19)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인구 1,750만이 살고 있는 도시 전체를 폐쇄했으며, 

알려진 바로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진자 수가 3배 증가했습니다.

일요일에 정부 공지에 따르면 모든 시민들은 자택에서 나올 수 없으며,

3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집에서 나올 수 있었고 모든 버스와 지하철이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중국 상하이

중국 왜 도시 폐쇄 결정을 내릴까?

중국의 14억 인구 중 보고된 확진 자 수는 다른 국가에 비해 적지만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발병을 나타냅니다.

이전 우한시를 폐쇄 했을 때 제로 코로나를 성공적인 사례 때문인지

폐쇄를 통해 발병을 신속하게 진압하려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에서는 폐쇄 결정까지 내렸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은 코로나19 검사를 보완하기 위해 처음으로 항원 자가 검사 제품을 승인했습니다.

 

중국은 무관용 접근 방식을 고수하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중국과 가까운 대만은 일일 확진 사례가 몇 개 또는 0개에 불과하다고 

보고하고 있고, 엄격한 국경 통제와 일부 사회적 제한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대규모 오미크론 발병에 직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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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부족해진 상하이

현재 상하이에서는 코로나19 억제가 11일까지 연장을 추가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하이가 도시폐쇄 결정되면서 내ㆍ외부 도로가 막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주문해도 폐쇄 결정 때문에

상하이에 택배도 들어가지 못하면서 정부에서 보내는 식품과 필수 물품만으로 생활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거리에는 의료 종사자, 자원 봉사자, 특별 허가를 받은 사람들만 다닐 수 있습니다.

 

상하이 부시장은 목요일 기자 회견에서

"상하이에는 쌀과 고기와 같은 주식이 충분히 매장되어 있지만 전염병 통제 조치로 인해 유통 및 배송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도매 시장과 식품 매장을 다시 열고 상하이 내에서 배달 직원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하이시 관계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PCR 또는 자가 항원 검사를 더 많은 검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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