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용품 보관하면 안되는 물품종류 8가지

욕실

욕실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욕실 수납공간에 세면도구, 타월(수건), 약 등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욕실에는 온도와 습도 때문에 욕실 보관하면 

물품들이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보관해서는 안되는 물품종류 알아보겠습니다.

1.수건(타월)

수건

저도 예전에는 수건을 욕실 캐비넷에 수건을 쌓아 뒀지만,

요즘은 샤워를 할때만 잠깐 넣어두고 쌓아놓고 있지 않습니다.

욕실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수건에 곰팡이가 옮겨붙을 위험이 큽니다.

그러면 수건에는 퀴퀴한 냄새가 나게 되죠.

 

수건에 곰팡이가 생기는데 그런 수건을 쓰다보면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으니

웬만하면 수건을 욕실에 보관해서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2.칫솔

욕실에서 양치를 하고 칫솔을 욕실에 그대로 놔두고 보관하면 칫솔이 세균 번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칫솔은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고, 칫솔은 욕실 밖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욕실 밖에 둘곳이 없다면 욕실에 자외선 살균제 제품을 사용해서 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3.전자제품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제품이 물에 닿으면 안되는 사실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전자제품은 욕실 안에 두기 보단 다른곳에 두는게 좋고,

욕실안에 두면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습한 환경에 전자제품을 보관함으로써 전자제품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높은 습도에 노출되면 녹이 슬거나 부식될 수 있는 금속 부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4.페인트 칠된 목재가구

고풍스러운 나무의자는 욕실에 빈티지한 매력을 더할 수 있지만, 

페인트 칠된 목재가구는 습한 환경에서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습도가 변동하면 나무가 팽창하고 수축하여 페인트 코팅이 갈라지고 물집이 생기고 페인트가 벗겨집니다.

5.약

의외로 약을 욕실에 보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약을 욕실에 보관하는건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대체로 약 마다 다르지만 약은 서늘하고 건조한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욕실은 매우 습하기 때문에 약이 변질되어 그 약을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화장품

화장품은 습기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모두 민감하며,

화장솜 같은건 습한 환경에서 금방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향수도 습도가 높은 지역에 보관할 때 빠르게 악화됩니다.

7.면도기

면도날은 일반적으로 녹과 부식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지만, 고수온 환경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욕실 밖의 건조한 공간에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8.생리대

생리대나 다른 위생용품들은 화장실에 보관하면 확실히 편리하지만, 실제로는 보관하기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생리대 같은 위생용품들은 습한 환경에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제품을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욕실에 단기간 소량만 보관한다면 괜찮지만 많이 보관하고 보관하는 기간이 길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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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욕실 보관하면 안되는 8가지 물품을 알아봤습니다.

혹시나 지금 여러분의 욕실에 위에 나열된 물품들이 있으신지 한번 체크 해보시고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지지 않도록 위생에 잘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