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생후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코로나(COVID-19)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다음 주 부터 미국 전국적으로 배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수백만 명의 부모와 보호자는 어린 자녀에게도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전부터 목소리를 내었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선 저번주 금요일에 모더나의 6개월 ~ 5세 어린이용 백신과
화이자-바이오엔텍 6개월 ~ 4세 어린이 백신을 승인을 해줬다고 하네요.
5세 이상의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은 이미 승인이 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빠르면 다음 주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세 미만 연령층의 백신을 배포할 계획이며,
이르면 이번주 부터 부모들이나 보호자들은 소아과에서 진료 예약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자식을 둔 부모들은 우리 자녀가 백신 접종을 맞는걸 고대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에서는 예방 접종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될지는 아직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은 작년 10월에 5세 ~ 11세 어린이용 백신이 승인되어
지금까지 약 29%의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데이터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변인 바이러스로 인해 언제든지 재확산이 가능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마음을 놓아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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