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최고령 일본 보디빌더 보디빌딩 대회 출전하다

85세 최고령 일본 보디빌더 도전하는 남자는 누구?

85세 최고령 일본 보디빌더 가나자와 도시스케가 일본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에서

최고령 남자 선수라는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가나자와 도시스케는 10월 9일 오사카에서 제68회 일본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위업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어린 경쟁자들과 경쟁을 했지만,

아쉽게도 상위 12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값진 경험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졌습니다.

85세 최고령 일본 보디빌더

85세 최고령 일본 보디빌더 가나자와 도시스케는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며,

나이가 들어서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내 도전정신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나자와 도시스케 선수는 20세에 보디빌딩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해 24세에 첫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27세에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한번 더 우승을 했습니다.

그는 비록 34세에 이른 보디빌딩 선수 은퇴를 했지만,

 

자신 보다 자주 아픈 아내에게 운동에 대한 영감을 주기 위해

50세 이전에 다시 운동에 복귀를 했습니다.

올해 8월달에 열린 훗카이도 제 34회 선수권 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운동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85세 최고령 일본 보디빌더 선수는 90세까지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꼭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운동으로 건강하게 사는 자신을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85세에 보디빌딩 대회를 나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90세 이전까지는 계속해서 출전 한다는 열정은 정말 대단하신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그는 일본 대회에만 국한하지 않고 11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출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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