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긴 수로이자 중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인 장강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그런 중국의 장강이 60년 만에 후수 면적이 3분의 2정도 낮아졌습니다.
중국 중부 쓰촨성, 후베이성, 충칭, 후난성, 장시성, 안후이성이 두 달간 폭염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양쯔강이 흘렀던 수십 개의 저수지와 강이 말라버렸습니다.
8월 22일 월요일, 중국은 11일 연속된 폭염으로 인해
4단계 체계 중 가장 심각한 고온 적색 경보 를 발령했습니다.
중부 지역의 연간 우기로 예상되는 것이 가뭄으로 바뀌었고 경제 및 전력 공급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밑바닥 모습 드러낸 구조물
강 가운데에 자리 잡던 건물은 배를 타고 이동해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구경할 수 있었지만,
가뭄이 찾아오면서 주변 바닥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가뭄 인해 전력위기
충칭시 옆에 위치한 쓰촨성은 에너지의 80%를 수력발전에서 전력을 끌어내 사용을 하는데,
이번 가뭄으로 물이 말라버려 병원과 같은 주요 전력이 필요한 시설 외에는 전력 사용을 절약하도록 하고 있고,
폭스콘, 인텔과 같은 공장에서는 생산에 차질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주민들이 에어컨 사용량이 늘면서 전력 수요도 약 25% 증가했습니다.
이맘때 쯤에는 원래 양쯔강에서 내리는 비로 인해 때때로 홍수도 발생하고,
강 수영해서 건니기 축제도 벌이는 등 물이 마를일이 없었지만 올해는 가뭄과 전력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후가 변화하면서 예전에 일어났던 기후가 미래에도 그대로 나타나지 않고 변화되어 예측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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